퇴행성관절염 예방 관리 방법 식품 영양제
관절은 우리 몸의 뼈와 뼈가 맞는 부분이 구부러 지는 곳을 의미하고 몸의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는 무릎이 가장 큽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땅바닥에 앉아서 지내는 좌식생활로 인해 무릎 관절염이 더 빨리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현대사회의 의술이 발달하더라도 이미 한번 망가진 관절은 완전히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관절과 관절염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입니다. 관절에는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근육, 힘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움직임에 따라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관절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입니다. 그러나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관절염이라고 볼 수는 없고,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어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의 종류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습니다.
■ 퇴행성관절염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대체로 고령층에서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노화와 연관된 변화로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되기는 하지만 다른 요소가 많은 만큼 꼭 노화 자체가 원인은 아닙니다. 퇴행성 관절염에는 특발성(일차성) 관절염과 속발성(이차성) 관절염 두 종류가 있습니다.
- 특발성(일차성) 관절염과 속발성(이차성) 관절염
특발성(일차성)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고 나이나 성별, 비만이나 유전적 요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속발성(이차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수는 외상이나 질병,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되거나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도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속발성(이차성)으로 진단되어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모두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차성, 이차성의 구별이 분명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 비롯한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류머티즘관절염은 유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 발병하고 쉽고 여성에게서 좀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것은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이미 생긴 퇴행성 관절염 진행을 막는 방법
사람에 따라 평생 관절염을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의 좌식문화, 장시간 쪼그려 앉아 일하는 생활습관등으로 인해 관절염을 막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누구에게나 온다고 생각하시고 더 심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방법을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기 때문에 환자의 통증경감, 관절기능 유지, 더 이상의 변형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는 생활습관개선, 약물요법, 관절 국소 치료 등을 하고 있으며 개인의 관절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이미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이 더 심하게 진행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는 것도 아실 겁니다.
■ 꾸준한 병원 관리
이미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을 조금이라도 더 느리게 오게 막으려면 나의 무릎관절염 진행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더 빨리 닳는 특징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닳은 관절을 재생하는 방법은 있으나 완전히 닳아버린 연골을 다시 회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닳았으면 몸에 해롭지 않고 내성도 없으며 무릎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주사들이 나와있습니다. 연골주사나 프롤로주사, DNA주사등이 있고 이 중에서 건강보험이 되는 주사가 있으니 잘 알고 선택하여 맞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개인관리
병원에 매일 갈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 퇴행성 관절염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육은 우리 몸의 기둥역할을 하는데 근육이 약하면 뼈의 움직임 불안해지고 관절염증과 통증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며 무릎 주변 근력강화되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근육, 관절, 뼈(근골격)의 관리가 중요한데 실내 자전거 타기, 걷기 운동 등을 추천하지만 이런 운동들이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운동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조금 하다가 아프면 다시 주치의와 상의하며 바꾸어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 좋은 생활 습관을 우리나라 여성의 특징 쪼그려 앉는 습관이 매우 안 좋은데 이런 자세를 하지 않는 습관을 갖고 무엇보다도 무릎건강에 중요한 체중감량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 관절건강 추천 영양제
관절염이 많이 진행되신 분들은 그 고통이 있다가 없다가 하십니다. 아플 때마다 병원처방약만 드시기 어려우시니 항염증 건강식품인 콘드로이친, 초록홍합, 상어연골, MSM, 데커신, NAG 등을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골라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릎이 아픈 원인
무릎통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노화, 과도한 운동, 비만,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 노화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무릎 관절염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 요소나 생활습관등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젊은이들에게도 발생하는 과도한 신체운동
과도한 신체운동으로 인한 무릎관절통은 요즘 젊은이들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줄넘기 등의 하중을 이용한 고강도 운동 동작이 오히려 무릎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과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만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 중에서 체중은 매우 중요합니다. 체중이 무릎관절에 주는 압력은 보통의 3배 정도입니다. 계단이나 산을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최대 7배까지 하중이 무릎에 영향을 주므로 체중을 줄이면 관절염 진행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무릎에는 일상생활 습관의 올바른 자세도 중요합니다. 땅바닥의 양반다리 자세는 고관절에도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일어설 때 하중이 많이 쏠리게 되어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한국인의 좌식생활이 무릎, 고관절, 손목에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의자에 앉거나 침대생활을 한다면 무릎관절건강뿐만 아니라 고관절, 손목관절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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